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소아암아동의 후원을 위한 가족뮤지컬을 공연한다. 11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오는 25일에서 28일까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소아암아동 후원을 위한 뮤지컬 ‘무적의 삼총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매일 2차례씩 목·금요일 오후 4시, 7시, 토·일요일 오전11시, 오후4시에 각각 진행된다.

관람대상은 7세 이상으로 한정했다. 관람료 1천원이며, 관람료 전액은 소아암어린이 후원을 위해 쓰여진다. 공연 티켓은 이달 15일부터 전북은행 전지점 창구에서 선착순 지정좌석제로 판매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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