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향토 기업인 정신건설(대표 강현민)이 국민건겅보험공단 연수원 건립 건축공사를 수주했다. 최근 조달청에 따르면 정신건설이 이 공사의 물량내역 적정성 심사를 통과해 2단계 저가 심사 없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정신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75.02%인 276억5천599만1천544원을 투찰해 조달청의 2단계 저가 심사를 받지 않고 수주를 확정 지었다. 한편 3등급 최저가 낙찰제인 이번 입찰에 정신건설은 도내업체인 대창과 각 5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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