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언일전자 대표 조옥남씨가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며 백미 40㎏ 60포를 지난 2일 무장면사무소(면장 이병섭)에 기탁했다.

조옥남 대표는 어렸을 적 고향에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성장한 시간을 뒤돌아보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쌀을 지원해 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