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14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이 시스템에 그동안 5천954개 중소기업이 건강 진단을 신청했으며 이중 진단이 완료된 기업은 5천117개, 맞춤형 사업을 처방 받은 기업은 3천796개다. 처방에는 1조3천234억원이 투입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기초체질 개선은 지원기관의 상호 협조 노력과 업체의 자구노력이 동시에 수반돼야 가능하다”며 “내년도 본격 시행에 앞서 건강관리시스템 연계 맞춤형 치유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