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가 도내 수출업체들의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기회 제공에 나선다.

8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내수위주의 업체와 수출 초보업체들의 수출 활로 개척을 지원키 위해 오는 28일 국내 전문무역상사를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유력한 해외바이어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수출에 대한 노하우가 많아 수출 초보업체들이 자신의 제품을 수출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무역협회가 수 차례 강조했던 중소 수출업체들이 거래선 다변화에 긍정적인 역할 수행과 아울러 초보 수출업체들에게는 바이어 상담 경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6일까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jeonbuk.kita.net)나 전화(214-6991~2)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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