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지원청(교육창 유현상)은 지난 11일~13일 이틀간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34명과 담당교사 및 학부모 18명 등 총 52명이 장애극복체험을 위한 연합 현장체험학습을 제주도 일대에서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관광지를 돌면서 지역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장애극복체험을 위하여 올레 5코스 걷기를 하였으며, 승마타기 및 감귤농장에서 귤따기 체험을 통하여 제주도의 맛과 멋을 몸으로 느꼈다.

동계중 복민경 학생은 친구.선생님과 함께하는 제주도 체험학습에서 친밀감과 설레임을 말하고였고, 시산초등학교 양옥화의 어머님의 어머님인 김영란씨는 딸과 처음으로 함깨 한 제주도 여해이어서 말할 수 없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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