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전북도사랑의장학금고재단에 기탁,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한설비건설협회는 2005년부터 매년 도교육청에 장학금을 기탁,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김승환 교육감은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주는 가치는 매우 크다”며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윤승갑기자 pepe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