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19일 아파트 거주 고객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리비 할인을 주요 서비스로하는 ‘J APT’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J APT’ 카드는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할 경우 납부실적의 최대 10%까지 J Money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J Money는 캐쉬백이나 상품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통신비 5% 할인, 영화관 최대 3천원 할인, 고속버스 5% 할인, 백화점·대형마트 2~3개월 무이자할부, 전주동물원 무료입장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 APT’ 카드 출시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생활비를 아끼려는 주부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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