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1위 은행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자와 저소득자 등 서민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쳐 올해 목표인 200억원 지원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0월 말 현재 208억원을 지원하여 달성율 104%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해까지 서민금융으로 124억원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10월말까지 208억원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22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3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영업점마다 목표를 부여하고 서민금융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주관 합동 상담회를 참여했다.

이달 28일에는 금융감독원 주관“전주 서민금융상담 대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정부와 전북도의 서민금융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신용등급은 양호하나, 기신용부채과다, 저소득 등으로 제2금융권 등에서 단기급전소액 고금리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 저금리대출로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특화상품인NH희망드림대출을 출시해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서 취급하는 서민금융 대출상품은 새희망홀씨대출과 NH바꿔드림론이 있으며 지역 농·축협에서는 NH햇살론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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