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서울 푸드엔…박람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1~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를 개최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푸드코디네이터들의 감각적인 테이블세팅 상차림 외에 국내 식문화명인기획전시전, 글로벌 푸드 한식경연, 양향자의 한식기호지도전, 식재료 소믈리에 경연 등 우리 한식과 식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21세기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코디네이터 직업의 활성화를 돕고 식문화 발전을 위해 푸드스타일 라이브전, 파티플래너 콘테스트, 푸드 VJ공모전 등을 실시, 식문화 최신 트렌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전시, 플라워데코, 도자기체험 및 강연 등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22일에는 ‘슬로우푸드 식단 정착화 방안 심포지엄’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21세기 외식 및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우리의 우수한 식문화의 세계화 여건을 조성하고 한식 문화와 테이블웨어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박람회로서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고 한식의 브랜드 가치를 해외에서도 높일 수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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