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학관(관장 이운룡)이 정종명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초청 문학특강 ‘나의 인생, 나의 문학’을 22일 오전 10시 전라북도문학관 문예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100여명의 도내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정 이사장은 “작가란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빛을 불어 넣어야 하는 사람”이라며 “문학 작품은 감동을 통해 인간성을 순화시키는 순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볼 때 문학은 보다 밝은 세상을 만드는 동력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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