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면, 파워리더 우수마을 현장탐방

완주군 용진면(면장 소병주)은 지역의 파워리더 40여명과 함께 독특한 운영 프로그램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소득으로 이끈 완주군 우수마을 을 탐방했다.

10일 용진면에 따르면 최근 주민들은 주민중심의 신문화 공간 조성사업으로 마을이 재조명되고 있는 삼례 비비정마을, 마을 편백숲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상관면 공기마을, 두레농장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한 소양 인덕마을을 방문해 강의를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용진면 지역발전위원 유현순씨(50․귀촌인)는 “성공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제대로 파악하여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확산과 역량강화가 함께 진행 되어야 함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탐방을 함께한 용진면 파워리더 그룹은 지역발전위원과 공동체 사업 추진 마을 및 주민아이디어 창안대회 우수마을 리더로 구성돼 있으며, 장기발전계획에서 수립된 사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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