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합창단 결과발표 공연

▲ 꼭두는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전주시 덕진지역자활센터와 생명지역자활센터 여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래극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시 자활센터 여성참여자들로 구성된 노래극단 ‘나르샤 합창단’이 14일 대한건설회관 6층 두나미스홀에서 결과발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꼭두가 주관하며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1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꼭두는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전주시 덕진지역자활센터와 생명지역자활센터 여성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래극 교육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로 ‘나르샤 합창단’ 공연을 준비하게 된 것. 심재균 사)꼭두 대표는 “이번 교육은 자활센터 참여자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예술로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는 데에 목표를 두었다”며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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