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연말 평가회가 지난 18일 무주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개최됐다.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김순연) 연말 평가회가 지난 18일 무주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미래 농촌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회원들 간에 화합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활동사례발표, 특강, 노래배우기 등의 시간을 함께 했으며 안성면 송외숙 씨와 무주읍 김옥순 씨가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가 우수회원에게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생활개선회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며 “생활개선회에서 진행하는 많은 교육과 사업들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무주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회원들의 압화와 퀼트작품들이 전시돼 호응을 얻었으며 밝은 빛 웃음치유연구소 정구영 소장이 “내 몸을 살리는 산야초효소 건강이야기”에 관한 특강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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