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은 지난 26일 상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도시와 농촌 간 상호 이해증진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은2동 박호철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용준 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 20명과 상하면(면장 조재길)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재길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기회로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지원하고, 문화ㆍ예술ㆍ체육ㆍ경제 분야 상호 교류와 1사1촌 운동, 자원봉사활동, 농어촌체험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