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태희(33)와 가수 비(31·정지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김태희와 비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설이 나왔다.

이들은 2년 전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군 복무 중인 비가 최근 김태희에게 애정 공세를 벌여 지난 9월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비는 일요일 국군방송 라디오를 진행한 뒤 김태희와 데이트를 즐겼다. 각자의 차 안과 비의 집에서 만났으며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냈다.

비 측은 일단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태희 측은 확인 중이다. 앞서 비는 영화배우 전지현(32), 송혜교(31)와도 열애설을 냈다.

한편, 김태희는 3월 SBS TV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에서 '장희빈' 역을 맡아 드라마로 복귀한다. 비는 7월10일 전역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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