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갑수)는 지난달 31일 성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장들이 1년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 34포(14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공음면이장단협의회(회장 박광식)도 지난달 31일 공음면사무소를 방문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랑의 쌀 24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광식 회장은 “금년 한 해 경기침체는 물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더욱 힘들어 할 이웃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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