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올 한해 내실 있는 농가소득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시범사업을 내놓았다.

올 사업은 휴대용 측정장치 를 활용한 실시간 토양관개사업등 6개분야의 40여개사업으로 지역농업환경에 적합한 특색 있는 사업추진과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역점을 둬 오는2013년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시범사업은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자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 및 현지심사를 거쳐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확정지은 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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