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보훈지청은 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후원으로 부식품세트 300개를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가사간병대상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명한)은 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영구) 후원으로 부식품세트 300개(1천500만원 상당)를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가사간병대상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구 회장은 “국가에 희생․헌신한 보훈가족이 있기에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존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라북도 보훈가족을 위해 2010년도부터 공기압치료기, 이불세트, 부식품세트, 백미, 라면, 김장김치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윤승갑기자 pepe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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