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오니 기뻐…무한한 책임감 느낍니다"
"고향 오니 기뻐…무한한 책임감 느낍니다"
  • 윤승갑
  • 승인 2013.02.14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극성 신임 전주지법원장 고향 전주서 취임식 가져
▲ 제 47대 전주 지방법원장 취임식이 14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취임하는 방극성 전주지방법원 법원장이 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김얼기자

“법원이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 돼야한다는 생각입니다.”14일 제47대 전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방극성(58) 법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방 법원장은 이날 전주지법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듣는 재판을 통해 결과의 정당성뿐 아니라 절차의 만족성도 추구 하겠다”고 밝혔다.

방 법원장은 “그 동안의 노력으로 다른 국가기관에 견줘 상대적으로 국민의 신뢰가 높은 편이란 평가를 받아 왔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며 “이런 점을 통찰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전주지방법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향인 전주로 오게 돼 기쁘다’는 소감도 밝혔다.

 방 법원장은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솔직히 고향에 오고 싶었고, 또 와서 기쁘다”며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전주지법을 보다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느끼는 것 또한 사실이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남원 출신인 방 법원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2회)에 합격한 뒤 광주고법 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 광주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윤승갑기자 pepeyoo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