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22일 지역 공헌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영구)에 특별회비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 전북지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앞서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1층에 제빵기기, 오븐 등 빵제작을 위한 제반시설 및 설비를 지원해 ‘사랑의 빵 나눔터’를 개소했으며, 오는 3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제빵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 은행장은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