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24일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하는 시민강좌 ‘두통과 수면장애 예방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교실은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증가와 환절기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두통의 원인과 치료(신경과 서만욱 교수), 편두통과 어지러움(신경과 오선영 교수), 신경계 질환과 연계된 수면장애(신경과 이준영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장 서만욱 교수는 “신경질환은 다양한 발병기전을 갖고 있어, 초기에 발견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는 노인성 질환 강좌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 13시에 진행된다.

/윤승갑기자 pepe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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