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 초청 간담회 비행장부지활용등 논의

▲ 남원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의원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의원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남대학교 문제와 대응계획, 주생비행장 부지활용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남원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대학인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시차원의 대응상황과 앞으로 도의원과 협력, 대응하기로 의견이 집약됐다.

또, 시는 오수~월락간 확장구간 종단선형 개선사업, 고기~운봉간 국지도 개량사업에 대해 국․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주생비행장 부지활용에 대해,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관련기관과 주민이 합의해 대체 부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비행장부지 활용방안으로 시에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광특 회계 도비 보조율 상향을 건의하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남원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라”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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