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특기생을 발굴 해서 남원의 대표인재로

남원시는 올해 도에서 공모하는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 공모사업에 중앙초(배구)와 월락초(롤러) 2개 학교가 선정 됐다.

전북의 별 육성사업은 초․중학교 예능 및 체육분야의 특기생을 발굴, 장래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육성하는 위한 프로젝트로, 전북도 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남원시는 2곳 학교가 선정,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비는 예체능 특성화 프로그램 비용으로 실력 있는 지도강사 채용에 따른 강사비와 기자재 구입비등으로 사용 된다.

특히 남원중앙초(배구)는 지난2011년부터 3년째 연속 선정됐으며, 2012년 전북의 별 사업평가 시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순기 교육체육과장은 “전북의 별 육성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예체능 특기생들이 장래 남원의 대표인재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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