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대산유연파출소(소장 박병철오명종)은, 지난 6일 대산초교에서 고학년(5,6학년) 13명과 교장선생님, 아동안전지킴이, 노인자치경찰대, 대산파출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ZERO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산파출소장은 ‘현재까지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안주할 것이 아니라, 학교폭력은 엄염한 범죄로서 언제 어디서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교장선생님과 아동안전지킴이, 노인자치경찰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재성 대산초교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등하교길 마음놓고 다닐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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