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덕과면사무소(면장 소재춘)는 지난4일부터 오는11월 30일 까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 노인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덕과면은 올 2월 29일 현재 전체인구의 38%가 65세 이상 노인들로 평균 76세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4명이 대상자로 확정돼 7일부터 시작하는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중 안전사고 및 업무상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일자리사업에 임하는 성실한 자세유지 및 사업취지 등을 비롯한 개인의 안전사고 예방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용들을 덕과면장(소재춘)의 주관으로 면 소회의실에서 오전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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