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서장은 지난26일 임실동중학교 에서 "꿈과 인생" 이란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새학기초 학교폭력이 다른 기간보다 빈번하여 학기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예방하여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서장은 "꿈과 인생" 이라는 주제로 꿈을 향해 정진해야 할 학창시절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무너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학교폭력의 실태 및 폐해와 대응, 예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경험하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실경찰서는 3.11-4.19일(6주)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면서 기간내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관내 초.중.고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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