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제통상진흥원 내달 15일까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5명의 수퍼스타를 뽑는다.

28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창업자 중 우수한 아이템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업체를 발굴하는 ‘2013년 청년희망창업 수퍼스타V선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그간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유망업체를 발굴, 성공창업 CEO의 롤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선정된 업체는 1천만 원의 성장지원금과 언론홍보 및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청년 희망창업 교육 수료자거나 창업 후 1년 이상 정상운영인 업체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오디션 등을 거쳐 총 5개 업체를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hope.or.kr)나 전화(717-1301)로 문의하면 된다.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도내 청년창업자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적극 지원해 도내 우수 청년자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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