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28)와 개그우먼 신보라(26)가 4개월째 교제 중이다.

신보라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난해 연말 시상식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기 사이로 예전부터 친하게 지냈다.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서로 의지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기리와 신보라는 2010년 KBS 개그맨이 됐다.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 나란히 출연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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