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올들어 300여명 일자리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맞춤 정비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임규재)는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맟춤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지사는 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인‘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맟춤정비사업’에 적극 앞장선다는 각오로 올 3월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작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농업인에게 3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업비 1억7백만원을 투입, 농업기반생산시설인 용수로 주변의 수초제거(연장 73Km), 용배수로에 쌓인 퇴적토 준설(연장 82Km) 및 소규모 수문 등에 대한 일제정비(88개소) 사업을 통해 농어촌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에 창출에 기여하는 등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올해도 풍년 농사를 이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규재 지사장은 올해 연말까지 일제 정비사업을 계속해 956명의 농어촌 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어촌의 희망의 일터를 만들어 농한기 실업을 해소하고 가계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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