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이 새봄을 맞아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챌린지 세일(Challenge SALE)’을 진행한다. 상품군별로 구두의 경우 20%, 의류는 10~30% 할인되는 등 각 층마다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된다.

6층 특별행사장에서는 4대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가전이 5~11일까지 열리고, 6층과 8층 행사장에서는 패션 진 페스티벌이 기획돼 있다. 구매 고객에게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된다.

세일 첫 주말인 5~7일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생필품(하루 200명 한도)이 증정된다. 12~14일은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자 100명에게 식기 세트, 6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차렵이불(하루 70명)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롯데카드로 4~7일 20만원 이상 구매(당일 기준)하는 고객 1천600명에게는 롯데상품권(1만원권)이 증정된다. 준보석과 가전, 가구 50만원 이상 구매시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는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 상품까지 판매하고, 소비회복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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