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백화점-생협등 납품

▲ 남원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지리적 여건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평야부~고랭지의 지형적 특성으로 토양이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로 천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 있다.

4월 들어서도 기온차가 큰 기상 여건 속에서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 하도마을 임종근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1천980㎡ 비닐하우스 농장에서는 초순경, 첫 출하를 시작으로 수도권 백화점, 생협 등 전국에 출하 되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생산을 위해, 5년 전 재배 전부터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토양관리를 집중적으로 해 나온 결과 올 부터 재배에 성공 안정적으로 고품질 친환경 아스라파거스를 생산하게 됐다.

남원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생산면적은 현재 10여 농가가 3㏊를 생산 연간 5억여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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