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암동사무소는 지난 4일 무질서와 불법의식을 바로 잡아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단체, 사회봉사단체 회원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광고물 근절,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불법 주․정차 금지, 불친절․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동참하고 실천하여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고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기초질서 의식을 일깨워 시민 스스로 주인 의식을 갖고 건전한 생활문화를 정착하는데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가두행진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또 다가오는 제 83회 춘향제를 대비해 쾌적한 노암동 만들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