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구림초·중학교(교장 김동복)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 창의력 및 탐구능력을 함향하고자 ‘구림 가족과 함께하는 STEAM 페스티벌’을 17일 실시했다.

구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유·초·중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구림초 김범필 교사는 “지역여건상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적 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어 학생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었다”며 “구림 가족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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