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연합 신임 대표에 박경철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강의교수가 재추대됐다.

익산시민연합은 최근 총회를 열고 박경철 교수와 함께 원광대학교 최행식·이영은 교수를 신임 공동 대표로 추대했다.

익산시민연합은 임대아파트 입주자 보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것을 비롯해 부도 임대아파트 주민 법률 지원, 손보협회 자동차 보험 일탈 행위를 중단시켜 주목을 받았다.

박경철 대표는 “새로운 대표단 출범을 계기로 2천여 회원들과 함께 서민 경제와 시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