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김영철)은 남원 시민의 축제의 장 ‘제83회 춘향제’ 기간 동안 지역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83회 춘향제 기념 우표전시회’를 오는26일부터 30일(5일간)까지 남원우체국 영업실에서 개최한다.

[기념일부인] 이번 우표전시회는 16작품 44틀의 다양한 우표작품을 전시하고, 우취가들을 위한 ‘그네 뛰는 춘향’을 이미지화해 기념일부인을 제작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기념엽서·기념우표(나만의 우표)등 우취 상품을 제작 판매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우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우표문화 대중화와 건전한 취미생활 장려를 위한 우취문화 보급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다.

또 남원우체국은 이번 춘향제 기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잊혀져 가는 편지의 정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표 및 편지쓰기 문화강좌(남원 우체국 3층 회의실)를 마련했다.

남원우체국은 ‘제83회 춘향제 기념 우표전시회’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우체국, 꿈과 행복이 가득한 우체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더욱 향상된 고객감동우정서비스를 제공, 고객중심의 경영마인드를 정착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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