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만족스런 춘향제를 만든다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제83회 춘향제가 26일부터 오는30일까지 5일간 개최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먼저, 주요 축제마당이 펼쳐지는 광한루 행사장 주변 주요교차로 관광단지 4가등 1일 19개소, 교통CP 2개소에 교통근무자 60명, 협력단체 111명(모범운전등 8개단체)를 고정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예방 근무로 완벽한 특별교통관리를 전개한다.

또 교통통제(승사교4가에서 춘향교3가, 720m) 및 교통상황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와 협의, 차량통제 플래카드 6개소, 우회도로 안내 입간판 10개소, 주차장 12개소(4,516면)의 교통통제구간 등을 홍보해 시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또한 춘향제 기간 동안 교통홍보물 효자손 1,000개, 형관펜 2,000개 등을 배부, 교통법규질서 확립을 위한 틈새홍보를 실시한다.

방 서장은󰡒경찰, 지자체, 시민, 협력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아낌없는 교통봉사와 성숙한 교통질서의식으로 제83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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