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지난 25일 월락초등학교 강당에서 월락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6명의 119소년단원에게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녀단 어린이들에게 명예소방관증을 수여한 후 소년단원으로써 역량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월락초등학교 119소년단은 교내․외 화재예방캠페인과 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선도하게 된다.

김승태 서장은 “119소년단이 안전을 우선시 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각종 봉사활동과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 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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