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종교문제연구소는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원광대 숭산 기념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근·현대 한국 신 종교 연구방법론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종교학 전문 학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원광대학교 김홍철 교수는 한국 신 종교 연구의 시대별 특징과 함께 현지 조사 및 자료 수집 정리, 교리·사상·활동의 해석 및 평가 등 종합적 현황을 제시할 예정이다.

원광대 박광수 종교문제연구소장은 “다양한 학제 간 연구 방법을 통해 한국 신 종교에 대한 기존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귀중한 학문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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