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 강한솔 개인전 70m '金'

▲ 우석대학교 양궁부가 제47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석대학교 양궁부가 ‘제47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빛 시위를 당겼다.

지난 9일~11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에 출전한우석대 양궁부의 강한솔(레저스포츠·2) 선수는 개인전 70M 경기에서 336점을 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개인전 60M 경기에 출전한 강한솔 선수와 백안나(스포츠의학·1) 선수는 나란히 345점을 쏴 동점을 기록하면서 동메달을 공동 수상했다.

박종우 양궁부 감독은 “그동안 메달 가뭄을 말끔히 해소한 대회였으며,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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