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수칙은 습관처럼 익숙해야 안전하다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15일 오전10시 중앙초교에서 1학년 106명에게 교통안전 이론교육 후 실습을 실시하여 어린이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3월초 금지초를 시작으로 11번째로 남원관내 초등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교육 동영상을 활용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방법’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하는 교통안전의식을 주의시키고 휴대용 횡단보도 매트를 활용하여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실습을 시켰다.

또, 고체 형광펜 100여개를 배부해 집중력을 높였다.

중앙초 교사는 “어린이에게는 반복적인 교통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이 습관처럼 몸에 베야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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