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기후변화주간 맞이해 환경퀴즈대회-경품행사 추진

▲ 남원시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환경퀴즈대회와 대중교통 이용 경품행사를 추진해 57명에게 행운을 나눠줬다.

남원시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환경퀴즈대회와 대중교통 이용 경품행사를 추진해 57명에게 행운을 나눠줬다.

기후변화주간이란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를 느끼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주간이다.

시는 시민에게 호기심과 함께 지적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예전과 달리 흥미로운 녹색생활 홍보방안 창안해 환경보전 주요사항을 퀴즈로 만들어 참여자 중 10명에게 녹색상품을 지급했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20~ 28℃), 컴퓨터 절전프로그램인 그린터치, 가정에너지 절약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문제로 퀴즈를 구성, 녹색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 자가용 이용자의 대중교통이용 확대와 승용차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대중교통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내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녹색경품을 선물한 이 행사는 총 47명에게 자전거, 온누리상품권, 교통카드를 경품으로 지급했다.

시는 녹색생활은 시민 각자가 녹색의식을 가지고 실천해야만 가능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도 녹색생활실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 등 홍보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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