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성년의 날 행사 개최

▲ 군산해양경찰서도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아 군산 옥구향교에서 성년례 행사를 가졌다.

군산해양경찰서가 20일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북 군산시 옥구읍 옥구향교에서 성년례 행사를 갖고 나라의 기반이 되는 건강한 청년으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이날 성년의 날 행사에는 올해 만 20세가 되는 군산해경 소속 전투경찰순경 39명이 참석해 성년선언 및 성년선서를 통해 성년으로써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들은 "성년이 된 만큼 매사에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인생을 관리할 수 있는 진정한 인격자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년례는 성인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해 행하는 의식절차로 우리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예식이다.

지난 1973년 성년의 날을 제정됐고 1985년부터는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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