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면 참 좋아 너와 내가 있어서 올해 17번째를 맞는 ‘지리산 청소년 글쓰기 한마당’이 오는 6월 5일, 지리산 실상사 경내에서 열린다.

지리산 지역의 12개 초․중․고 학생 500여명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전시회를 함께 마련됐다.

‘지리산 청소년 글쓰기 한마당’은 농촌 아이들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가운데, 그 취지에 공감하는 많은 지역민들과 지역기관, 출판사에서 꾸준히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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