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회복지관에 쌀 전달 및 봉사활동 실시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소순섭)는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날 남원시 농가주부모임, 농신보 남원센터 및 농협 여성복지 담당 책임자들과 함께 남원시 노암동에 위치한 남원사회복지관(관장 문홍근)을 방문해, 남원참미(20kg) 10포를 전달하고 어르신100여명에게 점심식사 배식 및 말 벗이 돼 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점심식사 배식 등 봉사활동은 농협 남원시지부를 비롯, 농가주부모임(회장 심정옥), 농신보 남원센터(지점장 홍형갑)와 여성복지 담당책임자 등 남원관내농협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소순섭 지부장은 “아직까지도 주변에 어려우신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있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간 일체감 조성 및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과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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