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합창단의 ‘제61회 남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이 지난 28일저녁 7시40분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 61회를 맞이한 남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우리고장 남원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구심체적 역할을 해왔으며, 가족과 시민들로부터도 많은 사랑과 성원을 받았다.

테너 김남두, 클라리넷 한소희, 우쿨렐레 합주단 공연이 다양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사랑과 감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가 됐으며, 초여름에 펼쳐지는 남원시립합창단 연주회에 가족과 시민들이 하나 돼, 감상하면서 마음의 여유와 감동, 사랑과 추억을 담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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