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보) 온고을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장재마을에서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설비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36명은 각 가정을 순회하면서 전기안전 점검과 함께 낡은 형광등 램프와 등기구 등을 새 것으로 교체했다.

장재마을은 60여가구가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대부분 가옥이 오래되고 전기시설이 낡아 안전점검과 시설물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다.

온고을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워하는 주민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