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과 여성가족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7일,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9시 노암동 농가 김갑석씨, 곽종철씨 하우스를 찾은 직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고추순따기와 상추수확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손돕기는 상추 120박스(2kg 포장)수확과 고추 3,000주의 순따기 작업을 마쳤다.

농가주 김갑석씨는 “업무로 인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작업을 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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