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내소사․선유도 여행

장수군은 27일 사회문화적 제약 등으로 평소 여행기회를 접하지 못한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기획여행이용권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장수지역자활센터 종사자 12명은 부안군 채석강과 내소사를 둘러보고 군산 선유도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자할매바위와, 거북바위, 떡바위, 독립문바위, 장자대교, 무녀대교 등 선유도 유람선 관광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여행이용권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여행사 패키지 상품이나 숙박, 교통,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국내 여행을 통한 즐거움과 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