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총허묜 '터토화데이' 개최

김제시 청하면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청하면 만들기 위해 지역역량을 총 결집, 추진하기 위해 4일 오후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 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과 대화를 통해 화합과 소통 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터놓고 토론하고 화합하자는 의미의 터토화(터놓고 토론하고 화합하자) 데이를 김제시의 발전 상황과 면 발전 추진 방안에 대한 주제로 면민 의견수렴 등 열띤 토론가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터토화데이(Open discussion harmony-day) 진행순서는 민선5기의 희망이 넘치는 풍요의 땅 김제시의 주요성과인 지평선축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등 15가지를 설명, 면민에게 당부사항 전달, 교통사고 예방 교육, 살기 좋은 청하면 만들기 추진 현황과 앞으로 계획 설명, 토의 안건인 1등 청하면 만들기 위해 해야 할일 및 기타 김제시 및 면사무소에 건의 사항에 대하여 토론하고 질문․답변하는 방식으로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었다.

62번째 개최한 이번 터토화 데이 주요 안건은 ▲ 희망이 넘치는 풍요의 땅 김제 민선5기 이건식 시장님의 주요성과 설명 ▲지평선 산업단지 기업유치 탄력 및 김제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 ▲ 청하면민과 소통 강화하기 위한 터토화데이․1일 면장제 운영․다문화 가정 초청 간담회 실적 및 계획 설명 ▲ 청하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연 실적 및 계획 ▲청하사랑발전연합회 체계 구축 및 현황 ▲ 면민의 삶의 질향상을 위한 작은 목욕탕 및 도서관 건립 계획 설명 ▲ 추억․꽃․시가 있는 새챙이다리 조성 사업 계획 설명 ▲ 대학생 하계 농민봉사 활동 전개 계획 등을 설명하고 면민의 다양한 의견을 받고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 청하면은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사회단체장․부녀회․청하면민 등이 청하발전의 동력을 하나로 모아 큰 번영의 성화로 피워내기 위해서 참여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의식에 동감,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우리 후손들에게 희망이 넘치는 풍요의 땅 김제시 더 나아가 살기 좋고 행복한 청하를 만들었노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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